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 박용석 스시 다녀왔어요

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 박용석 스시 다녀왔어요

퇴근 후에 저녁밥을 밖에서 해결하고 들어가고 싶어져서

'뭘 먹을까' 하고 한 20분간 고민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초밥으로 결정했어요!

지인은 라멘이 먹고싶다고 했는데 근처에 라멘집이 주말에는 문을 닫더라구요 T.T

그렇게 여차저차 찾게된 박용석 스시! 굉장히 구석진 곳에 있어서

지나다니다가 발견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았어요!

분명 많이 지나다녔는데 저도 처음으로 가본 곳이였답니다.ㅎㅎ

가장 구석지에 있었고 실내/실외로 테이블이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24시 영업하는 초밥집을 근처에서 본 적이 없었는데

'오! 앞으로 여기 오면 되겠다!" 했네요ㅋㅋ

종종 늦은시간에 먹고 싶을 때에 먹으러 와봐야겠어요~

이렇게 혼자 먹을 때에 편하게 일자로 되어있는 자리가 입구에 있어서

혼자서 식사하러 오셨을 때에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입구쪽에 이렇게 일자식 자리가 있으니까

더 일식집 분위기가 나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 같네요.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내부에 사람이 꽤 많았어요!

커플분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해드릴게요 :)

1층과 2층으로 짧은 복층형 구조로 되어 있어서 꽤 신기했어요.

좁은 공간을 참 활용 잘했다구 생각했어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놀랐어요!

저랑 지인은 박용석 스시와 익힌 박용석 스시를 시켰어요.

12ps에 15,000원으로 상당히 괜찮은 가격대인 것 같아요!

전 항상 식당에 가면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시켜먹어보는 편이에요.

그래서 맛있었다면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도 시켜본답니다.

어딜가나 주는 기본적인 밑반찬이에요.

된장국 맛이 깔끔해서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모듬스시를 시키면 이렇게 우동과 튀김을 주더라구요!

저희는 2세트를 시켰으니까 우동도 2개를 주셨어요~

고춧가루와 파맛이 많이 나는 개운한 우동맛이었던 것 같네요.

새우튀김과 고구마튀김도 따끈따끈하니 맛있었어요.

먼저 기본 박용석 스시 세트에요.

기본 세트인데도 불구하고 소고기초밥, 간장새우, 오징어 초밥 등등

꽤 알차게 나와서 다른 거 안드시고 박용석 세트로 드셔도 충분하실 듯 해요!

그리고 익힌 박용석 초밥 세트에요.

소고기, 장어, 익힌연어 등등 날 생선을 별로 못드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다양하게 나와서 지인과 나눠먹으면서 오길 참 잘했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가격대와 구성이 꽤 괜찮아서 저는 만족스럽게 식사했네요.

재방문 의사 있어서 지인과 같이 간단하게 식사하러 가려구요~

개인적인 평점

★★★☆

* 사비로 다녀온 솔직한 후기입니다. *